슬로베니아, 존재감 없던 곳이 잔잔히 스며 들다

Ptuj in Slovenia
아이를 재우고 싶으면 슬로베니아를 관통하는 기차를 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 거 없다고 과소평가된 나라. 게다가 오스트리아와 비슷한 음식, 비슷한 알프스 경치, 물가마저 그다지 싸지 않아 이웃나라지만 여행을 계속 미루던 곳.
온천이 있는 슬로베니아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Ptuj는 우리 집에서 100km만 가면 되는 곳에 있기 때문에 소풍 삼아 당일치기로 다녀 올 수 있는데도 여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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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Dachstein빙하 위를 걷다

슈타이어마크주 Ramsau는 크로스 컨트리, 눈신발을 신고 산책할 수 있는 길, 스키장,스키 점프장 등의 시설로 사랑받는 휴가지이다. 60개의 마차가 경치 완상객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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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in 오스트리아: Schladming, Planai, Rohrmoos, Hochwurzen

Skiing in Austria

고소공포와 속도공포를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 의욕의 시발점은, 이 곳 유럽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건전하게 레포츠를 즐기면서 튼튼한근육으로 지구력 순발력을 키운 것에 대한 부러움이었다.
부모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는 동안 걸음마를 뗀 지 얼마 안 된 듯한 꼬맹이들이 팽귄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스키 강습을 받고서는 쌩쌩겁도 없이 속도감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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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미관을 위해 환영받는 그래피티

돼지사료를 만들던 그라츠의 폐공장 건물 벽면에 12개국에서 온 예술가들이 벽화를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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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캠핑버스 VW T3 타고 떠나는 토스카나 여행

우리가 캠핑카를 고를 때 남편이 , Zeltanhänger(차 뒤에 네모난 철제 박스를 연결해 끌고 가다 캠핑장에 도착하면 박스 속의 접이식 텐트를 신속히 칠 수 있는 것) 나 큰 캠핑 트레일러를 사면 캠핑장이 아닌 곳에서의 캠핑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Wild Camping을 할 수 없다고 말했을 때 감이 오지 않았다.
수없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온 정성을 쏟아 VW T3를 개조한 사람한테서 캠핑용 미니버스를 사서 토스카나로 여행을 떠나고서야 그 말에 절실히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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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버섯 캐기와 버섯파스타요리

버섯요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아주 사랑받는데 특히 꾀꼬리버섯(계란버섯)은 6월에서 10월 사이에 이끼 낀 숲에서 흔히 캘 수 있다.계란 노른자색과 비슷해 계란버섯이라 불린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며칠 안에 직경 10cm까지 자라 쉽게 눈에 띈다.
대부분 이른 아침에 버섯을 캐 가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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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알가베까지의 여행

지갑을 열까말까 고민하며 여행을 궁상맞게 만드는 아찔한 가격과 별 이변이 없는 정리정돈된,도도한 비인간미의 선진국 여행보다는 아시아의 오지여행을 늘 선호했던 나는 유럽에 인연을 두고도 유럽에 별 정을 못 느끼며 살았다.
유럽인들이 좋아라하는 맛과 멋과 유서 깊은 이탈리아는 나도 동경하는 곳이지만 나이 들어서 힘 없을 때 가도 되는 이웃나라이니 뒤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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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와인강국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처음 접한 오스트리아 화이트와인은 정신이 또렷하게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깔끔하고 분명한 맛이었다.수출이 24%밖에 차지하지 않고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되지만 끊임없이 질 좋은 와인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와인강국이다.
봄이 되면,작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올해의 와인을 출시하고 가을이 되면 수확한 포도로 만든 영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그 외에도 수시로 와인 관련 행사를 열어 와이너리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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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슈타이어마크에서 열린 올드타이머 트렉터 주행

5월 말의 볕 좋은 토요일, Schiller(쉴허)라는 포도 품종으로 유명한 Stainz 에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 행사가 열렸다.
와인가도를 따라 올드타이머 트렉터 주행을 지켜 보고, Flascherlzug(플라셜 죽.작은병기차)이라는 애칭의 증기기관차를 탄 후 음료와 와인으로 목을 축이며 행사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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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원예전문가-정원이 있으면 축복,없으면 베란다에서

봄이 되면 농원은 텃밭에 심을 채소 모종이나 허브를 사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도시 근교나 시골에서는 흔히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도시사람들은 마당이 있 어도 부지런히
채소를 기르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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